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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3만여명 방문 초라한 성과사진> 224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 [청해진농수산신문] 2024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3만7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지난 20년전 제9회 2004장보고축제에는 4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성과에 비하면 초라한 막을 내렸다. 9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지난 3-6일 ‘잡고, 먹고, 치유하는 청정바다 힐링 페스티벌’을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어린이날에는 많은 비가 내려 행사 진행에 차질이 있었지만 가족 단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0종의 프로그램 중에서 전통 바다낚시, 키자니아 Go 완도, 해양치유 홍보관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해변공원 앞 해상 100m의 대형 낚시터에서 진행된 ‘전통 바다낚시’는 회차마다 예약이 끊이질 않아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양치유 홍보관에서는 해양치유센터 가상 현실(VR) 체험과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을 선보이고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양치유 홍보 영향으로 어린이날에만 432명이 해양치유센터를 찾았으며, 이는 센터 개관 이후 1일 방문객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키자니아 Go 완도’는 2천여명의 어린이가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으며,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전통 노 젓기 대회’와 ‘청해 트로트 가요제’는 각 읍·면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으며, 224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사진)에는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이색적인 추억을 남겼다는 완도군의 자평이다. 이에, 지난 2004년 4월19일 완도군(군수 김종식) 자료에 따르면 2004년 4월14일부터 17일까지 완도국제무역항 제1물양장 등 완도일원에서 펼쳐진 “제9회 2004 장보고축제”가 “전국에서 4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문화관광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차별화된 지역우수 민속축제로 인정받아 중앙정부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축제중 가장 많은 지원을 받는 장보고 축제행사로 우리나라 제일의 해양문화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는 당시 평가였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2024년 현재 장보고축제는 수산물축제로 명칭이 변경되고, 42만여명이 찾던 장보고축제가 3만여명이 찾는 수산물축제로 초라하게 변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가 무엇을 잘못 운영했는지 군민평가를 받아야 하며, 지난 28년간 축제위원장을 완도군에서 제일 큰 문화단체인 완도문화원장이 당연직으로 맡아 운영해왔는데, 최근 공청회없이 2024년 축제운영위원장을 문화원장에서 번영회장으로 변경한 사안에 대해서도 완도군 신우철군수의 해명이 있어여 한다는 군민 대다수 여론이다.<石泉 김용환대표기자, 동부 정완봉본부장, 서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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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활짝,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성료사진>청산도 걷기축제 13년, 2024년은 축제기간 축소로 줄어든 관광객으로 인해, 지역경기 침체로, 여객선운영사인 청산농협은 수입금감소로 1,000톤급 퀸청산호를 매각해야한다는 경제적 어려움을 껵고 있다는 것. [청해진농수산신문]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열린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막을 내리면서 13년축제를 이제 주민들에게 운영토록 돌려줘야 한다는 여론이다. 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 완보’에는 슬로길을 걸으며 유채꽃이 활짝 핀 청산도의 봄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에는 짧은 축제기간으로 인해, 걷기축제 13년만에 제일 적은 관광객이 방문해, 청산도와 완도읍 상가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컸다며, 축제기간 축소를 하면서 주민 공청회도 없었다는 주민들의 불만여론이 많았다는 것.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 불리는 청산도 보적산 범바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기(氣) 치유’ 프로그램에는 250명, 은하수 출사를 떠나는 ‘별이 빛나는 청산도’에는 30여명이 함께 했으나 날씨관계로 별을 보지 못했다며, 별이 빛나는 6월말에서 7월로 은하수 출사시기를 조정해야 한다는 관광객들의 지적이다. 완도군은 범바위 기(氣)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해조류, 허브 맥반석, 소리, 향기 치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청산 해양치유공원을 찾는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종전과 같이 13년동안 운영했던 축제기간을 한달간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여론이다. 축제는 끝났지만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여객선 승선권을 소지한 후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하면 1층 프로그램 이용료를 30% 할인(평일)해주는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전국의 여행업체 등에 따르면, 축제 등에 매년 3억여원의 여행사 지원제도 지원금을 여행객 승선권구입시 50%할인으로 지원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보조금불법방지를 위한, 투명한 예산지원제도가 되도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완도군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협조 덕분에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슬로시티 청산도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산도는 푸른 바다·산·구들장 논·돌담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2007년 12월1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 인증 ‘세계 슬로길 1호’로 지정됐으나, 13년되는 현재 매년회비 5,000만원과 행사지원비, 기타 회비 등으로 혈세가 지출되는 예산절감을 위해 한국 고유브랜드로 나서야 할 것이다. 한편, 완도군과 완도군의회는 청산도걷기축제 13년 현재, 완도군 축제운영방식을 이제는 청산도주민들이 운영하도록 돌려줘야한다는 여론이다.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토록하고, 축제기간도 12년동안 운영한 한달간으로 환원하고, 한국슬로시티본부에 매년회비5,000만원과 행사지원비 및 기타 회비 등으로 많은 혈세가 투입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절감 대책으로 “청산도시티”등 “한국고유브랜드”로 출발해야 할 것이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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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지킴이 365기동대, 수산인의 날 맞아 정화 활동 펼쳐사진> 완도군 바다지킴이 365기동대, 수산인의 날 맞아 정화 활동 펼쳐 [청해진농수산신문]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회장 김삼호) 회원으로 구성된 바다지킴이 365기동대는 지난 4월11일 청산면 진산리 해안가 일원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은 ‘제13회 수산인의 날’이 군에서 개최하는 것을 기념해 깨끗한 바다 환경을 가꾸기 위한 부대행사로 진행됐으며, 바다지킴이 365기동대 150여 명이 참가했다. 바다지킴이 365기동대는 청산면협의회의 어장 관리선 30대, 지게차 2대, 차량 10대 및 어장 정화선이 동원되어 해안가에 밀려온 폐어구‧폐로프 등을 100여 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수산인의 삶의 터전인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해양 쓰레기 줄이기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다”라며 “군민, 해양 종사자, 단체들의 지속적인 해안가 정화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3회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 및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4월 17일 오후 2시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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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개회사진자료> 완도군의회 군민생활현장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열어 민생현안과 관련된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박병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완도군 축제의 변화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완도군에서 관광축제와 프로그램에 대한 기획과 운영 시 행정 내부의 직관적인 판단보다는 전문가와 군민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완도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집행부의 완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조인호 의원의 △완도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병수 의원의 △완도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재선 의원의 △완도군 어장관리선 척수 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집행부 조례안은 △완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청년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해요양원 운영 위탁 동의안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완도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농어촌 및 마을버스 무료이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농공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수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수영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이다. 허궁희 의장은 “주민참여 예산제와 교통약자를 위한 조례안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이 제출된 만큼 면멸히 검토하여 법률적 뒷받침을 마련하고 완도군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4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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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당선자] 박지원(해남·완도·진도)사진>박지원 역대 최고령 당선자 92.35%의 압도적인지지 제22대 총선 전국 최상위 득표자 4명이 모두 광주·전남에서 나왔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당선자(해남·완도·진도)는 92.3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81세로 헌정사상 지역구 최고령 당선 기록을 세우기도 한 박 당선자는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를 7만1천843표 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기존 지역구인 목포에서 민생당 후보로 나섰다가 고배를 마신 그는 이번 총선에 고향 진도가 포함된 해남·완도·진도로 지역구를 변경해 출마했다. 민주당 현역 의원과 경선을 거쳐 결국 이번 총선에서 5선에 성공했다. 전국 득표율 2위는 민주당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당선자로 90.69% 득표율을 얻어 국민의힘 김형주 후보를 가뿐히 따돌렸다. 3위는 88.89% 득표율을 기록한 민주당 주철현 후보(여수갑)다. 4위는 민주당 정진욱 당선자(광주 동남갑)로 국민의힘 강현구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88.69% 득표율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당선자는 제22대 총선 민주당 지역구 후보 중 최고령으로 92.35%의 압도적인지지로 당선했다. 만 81세인 그는 헌정 사상 지역구 최고령 당선자로 이름을 올렸다. 임기 종료 시점인 2028년엔 85세가 된다. 해남·완도·진도는 이른바 ‘올드보이’ 간 맞대결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선거구다. 박 당선자에 맞서 출사표를 낸 상대가 국민의힘 곽봉근(79) 후보였다. 5선에 성공한 박 당선자가 향후 개원 후 국회의장에 선출되면 김진표 국회의장의 역대 최고령 국회의장(75) 기록까지 깰 수 있다.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정치 9단’ 등 수많은 닉네임을 갖고 있는 박 당선자는 진도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뉴욕을 거점삼아 사업가로 자수성가했다. 1970년대 미국에 망명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발을 디뎠다.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 민주당 원내대표, 국가정보원장 등 굵직한 요직을 거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키웠다. 뛰어난 정치 감각, 촌철살인의 언변 등으로 오랜 기간 정치 이슈의 중심에 서 왔다. 박지원 당선자는 4선 고지에 오른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3선에 성공한 서삼석(영암·무안·신안)·신정훈(나주·화순) 당선자와 함께 전남 중진 의원으로서 정치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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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내일 평택 해군 2함대서 거행사진>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자료 [청해진농수산신문] 조국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오는 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된다고 국가보훈부가 21일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된다.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서해수호 영웅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 주요 인사, 군 주요 직위자, 시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선 헌정 공연과 기념 공연이 진행된다. 헌정 공연 '불멸의 빛'에선 서해수호 영웅의 자녀가 아버지를 추억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는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를 무대에 올라 직접 낭독한다. 기념 공연에선 참전 장병들이 해군 및 해병대 군가에 맞추어 입장해 성악병들과 군가 '바다로 가자'와 '해병혼'을 합창한다. 한편,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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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상반기 군민생활현장 방문 실시사진>완도군의회, 상반기 군민생활현장 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는 3월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4년 상반기 군민생활현장을 점검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민생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첫날인 11일은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 및 군민생활현장 방문의 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현장방문에 앞서 해당 읍‧면장으로부터 2023년 읍면 추진성과와 2024년 현안사업 추진계획 등 건의사업, 현장방문 대상지에 대한 현황 등을 보고받는다. 현장방문은 상반기 6개 읍면, 18개 사업장으로 12일부터 노화읍, 군외면, 13일 금일읍, 고금면, 14일 완도읍, 신지면을 3일간 점검하고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행부를 통해 조치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6명을 선임‧ 의결하면 집행부에서 4월 중 20일간 결산검사를 시행한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 심사할 조례안은 9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 1건, 행정자치위원회 4건, 산업건설위원회 4건이다. 의회운영위원회(조인호 위원장) △완도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자치위원회(김양훈 위원장) △완도군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박재선 위원장) △완도군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안 △완도군 경관보전직불제에 관한 조례안 △완도군 119나르미선 등의 운항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도군 마을회관 등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조영식 부의장의 ’완도군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안‘은 우리군에서 열리는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군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박병수 의원의 ’완도군 경관보전직불제에 관한 조례안‘은 우리군의 특색있는 경관작물 등을 재배하여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어 지역축제, 농촌관광, 도농교류 등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 등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민 의원의 ’완도군 119나르미선 등의 운항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우리군 관내 도서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하는 119 나르미선 등의 운항 손실에 대한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허궁희 의장은 “지방자치시대의 바람직한 행정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면서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본회의와 읍‧면정보고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한다는 계획이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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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림치유자원 푸른 숲! 산불 예방으로부터 지켜나가자!사진> 완도부군수 김 현 철 [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 온난화 현상이 극심해지면서 세계 각 곳에서는 산불, 황사, 지진, 빙하 감소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자연재해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으며, 발생 크기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은 고온 현상으로 건조한 봄철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 가운데, 완도군에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을정하며 산불 예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발생한 전체 산불 2,858건 중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발생한 산불이 1,818건으로 전체 산불의 63.6%를 차지하여 산불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봄철 산불 발생 원인으로 입산자에 의한 실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쓰레기 소각, 담뱃불 실화, 주택 화재 비화, 기타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완도군 산불 예방 대책으로 관내 전 산림에 대하여 인화물질 휴대 금지및 산불예방 금지 행위 공고와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완도 상왕산 등 10개소 2,870ha의 산림에 대하여 각각 입산 통제와 등산로를 폐쇄하여 집중 관리하는 등 입산자에 의한 산불 발생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강진, 해남과 공동으로 운영하던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올해부터는 단독으로 운영하며 섬 지역의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전략적인 산불 진화 지휘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 진화로 우리의 소중한 난대림 보존과 함께 군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전력을 다하는 중이다. 지난해 전남 함평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생각해보자. 함평산불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행위로 추정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빠르게확산되어 산불 진화 헬기 11대, 지상 인력 약 1,000여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되었던 대형 산불 재난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약 475ha의 우량 소나무 숲이 산불 피해를 받았으며, 인근 공장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 8개 동의시설 피해가 발생 되었던 역대급 대형 산불이었다. 완도군민과 더불어 우리 국민 모두가 이를 반면교사 삼아 산불 예방에대한 인식 제고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완도군에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난대림(3,456ha)으로 이루어진 산림 자원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생태 자원이 분포하고있으며, 이를 잘 보존해온 결실로 대규모 국책 사업인 국립난대수목원 조성과 완도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림·해양치유산업을 중점적으로육성하여 치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자원이 곧 자산인 것처럼 완도군의 난대림과 해양자원은 세대를 지나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국가적 생태자산이다. 따라서 우리는 지난 전남 함평 산불 재난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또 한번 우리 세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소중한 국가생태자산을 소실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면서 다시금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본다.<완도부군수 김현철> *외부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뱡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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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예비후보, 해남군 선거대책본부 특보단 발대식 개최사진>윤재갑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지난 4일 윤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해남군 선거대책 본부 특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윤 예비후보 제공] [청해진농수산신문] 현역 의원인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지난 4일 윤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해남군 선거대책 본부 특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특보단은 농어업, 소상공인,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정책 개발과 선거 전략에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윤재갑 예비 후보는 이춘식 선거대책특보, 이동헌 청년위원장, 명현주 여성 부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재갑 예비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 저와 함께 고생하실 선대위 특보단 구성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각계각층의 특보단이 구성된 만큼 제안 주신 정책을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윤재갑 예비 후보는 지역 군민들께 매일 아침 인사를 드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윤 예비 후보는 정치 9단인 박지원 예비 후보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제22대 총선 해남·완도·진도군 공천권을 따내기 위한 권리당원 50%와 일반 군민 50% 비율 여론조사로 당내 2인 경선을 치른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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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외국인계절근로자 대상 금품 갈취 논란사진>50억 임금착취 사건관련, 완도경찰서앞에서 1인 시위하는 서울 시민단체 대표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에 수천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어가에 배치되면서 불법 에이전시에게 금품 갈취를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필리핀의 주 정부와 법무부 주관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MOU를 체결하고 본 협약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어가에 필리핀 국적 외국인 근로자들이 배치된다. 그런데 스포츠동아 등 보도에 따르면, 완도군에서 협약을 주선하는 사람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알선 수수료 명목인 1인당 400여만 원의 금품을 요구하는 불법 에이전시들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는 것. 이에 더해 최근에는 불법 에이전시의 알선 수수료 명목으로 하는 금품 갈취 뿐 아니라 매달 외국인 근로자 임금 일부를 가로챈 사실도 제기됐다. 완도군으로 배정받은 필리핀 국적 외국인 근로자 A씨는 “본인은 가족들의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에이전시에게 17만 페소(한화 402만 원)의 알선수수료를 지급하고 들어왔다”며 “같이 입국한 친구들도 에이전시에게 같은 금액의 수수료를 주고 들어왔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는 것. 이어, 필리핀 국적 외국인 근로자 B씨는 “에이전시에게 거액의 수수료를 주고 들어왔는데, 매달 받는 급여에도 약 40여만 원의 수수료를 줘야 해서 감당하기 힘들다.”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지역 주민인 고용주 A씨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어 정착되려면 불법 에이전시 관계 사실 여부를 파악해서 문제가 밝혀지면 관련된 에이전시와 관계 공무원들은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완도군 소재 금일도에서 어민들과 외국인 근로자를 만나 취재를 하면서, 불법 에이전시의 금품 갈취 행위뿐 아니라 매월 외국인 근로자 임금에서도 일부 수수료 명목으로 추가로 금품을 요구해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23년 2월16일 전남 완도경찰서 앞에서 "외국인근로자 50억 임금착취 "공공의 적 구속하라"는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릴레이 시위를 벌이는 등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의 인권과 일한 댓가인 급여를 근로자가 고용주에게 통장으로 직접 받도록, 완도군은 브로커들인 제삼자가 필리핀공무원 등을 사칭하여, 중간에서 불법 노임착취를 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는 여론에도 완도경찰은 증거불충분 의견이나, "검찰은 지난2023년 10월31일 완도경찰에 보안수사요구" 지시를 하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외국인근로자 보호단체 임모대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근로기준법과 법무부 외국인계절근로자 관련법을 준수하여야 한다며,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필리핀 중간브로커들이 필리핀공무원을 사칭하는 자들에게, 50억여원의 임금착취 등을 당하지 않고, 정당한 임금을 받아 고국에 돌아 갈 수 있도록 한국정부의 법무부, 출입국사무소, 고용노동부, 완도군이 철저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인권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 점과 생활인구 유입 효과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石泉김용환대표기자,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